[4차 필수포럼] 경남지부

제법 겨울 느낌이 나는 바닷가의 찬바람이 불어오는 해양대학교에서 11월 마지막 주 토요일, YLC 한 학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4차 필수포럼이 진행되었다. 한 두 개 정도의 공식 행사가 남아있긴 했지만 실질적으로 마지막 행사의 의미를 담고 있어서 그런지 신입회원은 한 명의 결석자도 없이 모두 참석하였다. 여느 필수포럼도 그랬지만, 특히나 이번은 더욱 열정적으로 준비한 회원들의 진심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행사를 시작하기 전, 얼마 전에 있었던 연평도 포격사건 관련 영상을 보고, 안타깝게 희생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는 시간을 잠시 가졌다.신입회원 5명의 3분 스피치를 먼저 들었는데, 이제까지와는 조금 달리 유익한 주제에 관한 내용 뿐 아니라 발표자 모두가 마지막의 아쉬운 마음을 잔뜩 표현하고 한 학기 동안 활동했던 소감을 발표하면서 아쉽고 애틋한 분위기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본격적인 필수포럼이 시작되어 도전조는 미래의 경제주체의 변화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고, 열정조는 미래의 에너지 산업의 변화가 가져올 미래 경제에 대한 주제로 발표했다. 대체에너지나 신 에너지 개발 등의 내용이 있었다. 지혜조는 미래의 기업과 직종의 변화에 대해 발표하여 회원들에게 새롭고 유용한 정보를 주었고, 창의조는 미래의 로봇과, 이것이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해 준비해왔다. 로봇에 관해 모르고 있었던 놀랍고도 충격적인 사실들이 많아 흥미로운 발표였다. 마지막으로 협동조는 고령화 사회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와 대처 방안 등에 대한 미래의 사회구조 변화에 대해 조사해왔다. 이번에는 교수님이 계시지 않아 피드백을 받진 못했지만 회원들간에 수준 있는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더욱 알찬 필수포럼이 되었다.

 

준회원 또한 같은 시간, 마지막인 4차 AIC가 진행되었다. 1조는 한국과 일본간에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영유권 분쟁을 주제로 깊이 있는 발표를 하였다. 2조는 경제와 관련된 내용으로, 외국인 직접투자 FDI에 관한 내용을 준비해 왔으며 3조는 우리시대정신-자이트가이스트에 대해서, 4조는 ‘간단하게 알아보는 경제학설’이라는 주제로 마지막 AIC를 마무리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조별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간식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4번의 필수포럼과 AIC가 심도 있는 경제공부를 하기에는 다소 부족할 수도 있었겠지만, 신입회원과 준회원 각각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것은 분명할 것 이다. 한 학기간의 활동이 벌써 끝이 났지만, 끝이 아닌 YLC활동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우리 모두 더욱 성장하는 YLCer가 되길 바란다.

-16대 언론사업팀 김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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