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필수포럼] 안암지부 1,2차 필수포럼

YLCer, 첫 걸음을 내딛다

지난10월2일, 서울시립대 법학 관에서 제1차 안암지부 필수포럼이 열렸다. 이번1차 필수포럼에서는 ‘경제학의 이해’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시장의 수요와 공급, 탄력성과 그 응용- 가격 상한제도, 가격 하한제도’, ‘시장실패와 정부실패-외부효과, 공공재’, ‘무역의 발생원리-절대우위, 비교우위’, ‘독점과 과점 그 장단점’, ‘비대칭정보- 역선택, 도덕적 이’등5가지 소주제로 나누어져 발표가 진행되었다. 18기 신입회원이 되고 처음 맞는 필수포럼인 만큼 발표를 준비해 온 모든YLCer에게서 진지함과 긴장이 역력히 느껴졌다. 언제나 처음은 떨리고 어떻게 해야 할 지 정확히 알기 어려운 법이지만, 첫 발표를 이끈 발표자들의 모습에서 그 불투명한 것을 어떻게 자기 것으로 흡수해 발표하고자 했는지 노력과 준비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발표가 있은 후 약10분 간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발표를 준비해 온 조 못지 않게 다른 조들 또한 날카로운 시선으로 질문을 했으며 그래서 미처 깨닫지 못했던 부분을 안암지부 모든YLCer들이 함께 공부할 수 있게 해주었다.

모든 조가 준비해 온 발표를 끝내고3분 스피치가 이어졌다. 3분 스피치는 ‘Donga Business Review’ 라는 잡지의 후원 아래 한 조에 한 명씩 주어진 주제에 맞는 기사를 검색해 자신의 의견을3분 동안 피력하는 것이다. 1주차의3분 스피치의 주제는 ‘인적자원관리’ 이었으며 그에 따라 발표자들은 기사를 정해 훌륭하게 발표했다. 모두들PPT를 통해 발표의 전달력을 높이고자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나 시간 활용과 발표의 태도는 아쉬움을 남았다.

잠깐의 쉬는 시간 후 서울시립대 경영학과 교수님이신 권원오 연사의 강연이 계속되었다. ‘급변하는 한국, 그리고 혼란기’라는 주제 아래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측면에서 욕구의 다양화가 얼마나 한국 사회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말했다. 그래서 그 혼란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며 결국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에 대해 개인적 노력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진 우수 조 및 우수 발표자 시상에서 우수 조는 지혜 조, 우수 자는 각 조 발표 후 날카로운 질문으로 발표 조를 긴장케 한 이태용이 선정되었다. 필수포럼이 끝날 때쯤 안암지부의1차 마니또를 뽑는 시간을 가졌다. 마니또는 한 학우가 익명으로 다른 학우를 챙겨주는 게임으로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번 제1차 필수포럼에서는 처음 인만큼 서툴고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남은3번의 필수포럼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고자 다짐하며 안암지부 제1차 필수포럼은 끝이 났다.

 

 

1차 필수포럼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인10월9일, 1차 필수포럼이 열렸던 서울시립대 법학 관에서 제2차 안암지부 필수포럼이 진행됐다. 이번2차 필수포럼에서는 한국경제연구소의 조성봉 박사님의 강연이 필수포럼의 초두를 장식했다. 조성봉 연사는 ‘시장경제와 법치주의’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시장경제체제에서 법치주의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 ‘사람들은 경제적 유인으로 반응한다’, ‘거래는 당사자 모두에게 이롭다’, ‘경쟁과 시장이 경제를 발전시킨다’ 등과 같은 시장경제의 원리 및 특성에 대해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며 설명해 주었다. 따라서 이러한 시장경제체제를 올바르게 유지하기 위해서 엄정한 법치주의의 확립이 필요하며 이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는 말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연사님의 강연 후 ‘마케팅’ 이라는2주차3분 스피치 주제를 가지고 각 조의 발표가 이어졌다. 지난1주차 발표를 보고 준비한 만큼 모두 좀 더 철저하고 시각적 자료를 적극 활용해 발표를 준비한 모습이었다. DBR 기사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마케팅적 이론과 사례들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 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서 지난1주일 간 모든YLCer들이 준비비해 온 발표 차례가 다가왔다. 이번2차 필수포럼의 주제는 ‘시장경제의 이해-4대 강 사업의 이점과 한계점 및 전망’, ‘통화정책의 이해-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한국경제의 파급효과’, ‘금융시작의 이해-PIGS 금융위기의 원인 및 유로화 국가의 문제점’, ‘환율과 외환시장의 이해-달러 기축통화의 현황 및 전망’, ‘국제경제의 이해-한·EU와의 FTA로 인한 파급효과’ 였다. 이번 제2차 필수포럼에서는 각각의 대주제에 구체적인 경제문제를 선정해 주어 기본적인 경제 이론뿐만 아니라 사례에 기초한 심화학습을 할 수 있었다. 지난 주에 한 번 필수포럼 발표를 경험해 봐서인지 조금 더 정돈되고 전문적인 모습으로 진행되는 발표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이어진 우수조 및 우수자 선정에 우수 조는 도전 조, 우수 자는 지혜조의 이종호가 선정되었으며3분 스피치 우수 발표자는 ‘Repositioning’에 대해 자신을 던져 설명해 준 도전조의 이수현에게 돌아갔다.모두 지난1차 필수포럼 때보다 성숙해 진 모습으로 주어진 발표를 준비하고 공부한 모습이 역력했다. 여전히 경제를 공부하고 발표를 준비하는 것이 버겁다고 느끼는 학우들도 있지만 안암지부YLCer들이 앞으로 더욱 발전될 모습을 기대해 본다.

-16대 언론사업팀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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