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필수포럼] ‘낯설기만 한 경제, 그 설레는 첫 만남’

지난10월2일, 서강대 아담샬관510호 강의실에서 신촌지부의 첫 필수포럼이 열렸다. ‘경제학의 이해’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각 조는 경제학의 기본적인 이론을 실제Case의 분석과 함께 발표하였다. 각 조가 발표할 시장의 수요와 공급, 탄력성과 응용(협동), 비대칭 정보(창의), 독과점의 장단점(지혜), 시장실패와 정부실패(열정), 무역의 발생원리(도전) 등은 기본적이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설명하기 더 어려울 수도 있는 경제학의 이론들 이였다. 하지만 각 조는 핵심적 정의와 이해하기 쉬운 예들로YLCer 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이날은YLC 2기인 이정우 선배가 참석, 후배YLCer들의 발표에 대한 날카로운 피드백을 해주었다.

발표 이후에는 홍익대 김종석 교수가 ‘시장 경제의 올바른 이해와 공감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김종석 교수는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의 역할이 중요하였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최근에 반시장경제 정서로 인하여 시장경제가 위협을 받고 있으며, 이런 일은 모두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와 확신이 부족하여 일어난 일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경제성장이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한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경제성장이 오히려 한국의 절대빈곤,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였으며, 이런 논란은 모두 시장경제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한 일이라고 보았다. 또한 세계경제에서 한국이 더 큰 경제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시장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기반 위에서 보다 높은 가치를 지닌 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말로 강연을 끝마쳤다.

강연 후에는3분 스피치가 이어졌다. 하지만 대부분의 발표자들이 첫 스피치에 대한 긴장과 불안감 때문인지3분이란 제한된 시간 안에 스피치를 마치지 못하였고, 또한 내용면에서도 본인의 생각보다는 기사의 요약에 더 큰 비중을 두어 아쉬움을 남겼다.

3분 스피치 후에는16대 운영진의 수습기자, 신촌 서포터즈 모집 공고가 있었다. 운영진은YLC에 대해 애정을 가진YLCer라면 수습기자와 신촌 서포터즈에 꼭 지원하길 바란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어진 우수조, 우수조원 시상에서는 창의조가 우수조로, 창의조의 신재영씨가 우수조원으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첫 마니또 선정과 함께 다소 낯설고 힘들었던18기 신촌지부YLCer들의 첫 필수포럼은 끝이 났다.

그리고 첫 필수포럼이 있은지 일주일 후, 2차 필수포럼이 중구 수표동에 위치한SPACA 803호에서 열렸다. 2차 포럼에서 각 조는, 지난1차 포럼에서 경제학의 기본적 이해를 다룬 데에서 더 나아가,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구체적인 경제 문제들에 대한 심층적 분석을 하였다. 4대강 사업의 이점과 한계점 및 전망(도전),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한국경제 파급효과(협동), PIGS 금융위기의 원인 및 유로화 국가의 문제점(열정), 한-EU FTA로 인한 파급효과(창의), 달러 기축통화의 현황 및 전망(지혜) 등2차 포럼에서 각 조가 다룰 주제들은1차 포럼보다 한층 어려워졌다. 하지만1차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던 신촌YLCer들에게2차 포럼 주제의 어려움은 오히려 경제에 대해 더 깊게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한편, 이날은YLC 9기인 함현근 선배가 참석하여 후배들의 발표에 대한 자세한 피드백을 해주었다. 또한 함현근 선배는 ‘손쉽게 프레젠테이션 디자인하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하여3,4차 필수포럼의 발표를 준비해야 할 신촌YLCer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발표 이후에는 서울시립대 윤창현 교수가 ‘위기와 기회’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윤창현 교수는 최근의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보여주며 한국경제가 위기에 처해있지만 다르게 보면 이건 또 하나의 기회일수도 말하였다. 또한 윤창현 교수는 한국경제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한국경제에 대한 분석도 중요하지만 세계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이해도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세계경제 이해를 위해 중요한 환율의 역사와 기축통화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을 해주었다. 윤창현 교수는11월에 한국에서 열리는G20 정상회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강연을 마무리하였다.

강연 이후엔3분 스피치가 이어졌다. 지난1차 포럼보다 시간 제한이 더욱 엄격해진3분 스피치에서 각 발표자들은3분이라는 주어진 시간 안에 보다 효과적이고 창의적인 스피치를 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3분 스피치 이후엔16대 운영진의 신촌 서포터즈 발표가 있었다. 협동조 진예정씨를 비롯하여 모두8명으로 이루어진 신촌 서포터즈는 앞으로 신촌지부의 야유회와MT, 신촌Day 등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서포터즈 발표 이후엔, 신촌지부만의 ‘조별미션’ 선정이 이루어졌다. 조별미션은 아직 어색함이 남아있는 조원들이 미션을 함께 해나가면서 서로 친해지길 바라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북촌8경 다녀오기’, ‘찜질방 다녀오기’, ‘명동에서 온몸으로YLC 나타내기’ 등이 있었다. 조별미션을 받아든 신촌YLCer들의 얼굴에서 조원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설렘과 기대감을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어진 우수조, 우수조원 시상에는 열정조가 우수조로, 도전조의 조예슬씨가 우수조원으로 선정되었다. 마지막으로1차 마니또 발표와2차 마니또 선정이 이루어졌는데 그 동안 마니또가 누구인지 궁금해하던YLCer 들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YLCer가 본인의 마니또로 공개되자 놀라움과 함께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1,2차 필수포럼을 준비하며YLCer들은 경제를, 그리고YLCer들 서로를 더 많이 알 수 있었다. 이후의3,4차 필수포럼에서도YLCer들이 경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함께 서로에 대한 더 깊은 애정을 만들어나가길 기대해 본다.

-16대 언론사업팀 이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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