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 엠티] 신촌지부 ‘잊지 못할 기억, 추억 그리고 인연’

 

신촌 지부 MT

 

잊지 못할 기억, 추억 그리고 인연

 

11월의 마지막 주말이던 지난 27일, 신촌 YLCer들은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기 위하여 지부 MT를 떠났다. 오후 2시, 구파발 역에 모인 신촌 YLCer들은 지부 MT에 대한 설렘을 나누며 MT장소인 일영 유원지로 향했다. 일영 유원지에 도착한 신촌 YLCer들은, 따뜻한 지부 MT 숙소에서 잠시 얼어있던 몸을 녹인 후, 서포터즈가 준비한 실외 게임을 위하여 다시 바깥으로 나갔다.

차가운 겨울 바람이 모두를 잠시 움츠러들게 하였지만, 신촌 YLCer들은 남,녀 회원 2명이 함께 한 조를 이루어 하는 짝피구와 ‘송곳니가 매력적인 여자를 업어 오라!’ 등 재미있는 미션들을 함께 해결해나가는 미션 달리기를 하며 조금은 낯선 조원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나갔다. 즐거웠던 실외 게임 이후 신촌 YLCer들은 새로운 조원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어느새 서로에게 조금씩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었다.

저녁 식사 이후, 서포터즈가 준비한 ‘당신은 당신의 이웃을 사랑하십니까?’란 게임으로 신촌 지부 MT의 분위기는 다시 뜨겁게 달아 올랐다. ‘당신은 당신의 이웃을 사랑하십니까?’게임은 게임명과 똑같은 질문을 받은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이 없을 경우, 사랑하는 사람의 조건을 말하고 동시에 이 조건을 갖춘 사람들이 서로 자리를 맞바꾸며 마지막으로 남은 사람이 벌칙을 받는 게임이다. 아쉽게 게임에서 마지막 1인으로 남은 사람들의 춤과 노래는 모든 신촌 YLCer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또한 이외에도 탁구공을 서로에게 보다 빨리 전달해야 하는 ‘탁구공 옮기기’게임과 눈을 가린 여성 YLCer들이 감촉만으로 남성 YLCer들의 몸짓을 따라해야 하는 ‘눈을 감고 알아요’게임 등을 하며 신촌 YLCer들은 어색함과 부끄러움을 모두 잊어버린 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나갔다.

즐거웠던 게임 이후, 신촌 YLCer들은 술과 안주를 즐기며 ‘노래자랑’시간을 가졌다. 신촌 지부장인 박종배씨를 비롯하여, 기획팀장 권우혁씨 그리고 협동조의 권순택씨 등이 ‘Run to you’, ‘친구여’ 등 신나는 노래를 불렀고, 신촌 YLCer들은 이들의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며 모두 하나가 되어갔다. 열정적이던 노래 자랑 시간 이후엔 한 달 동안 감추어 온 마지막 마니또 공개의 시간이 있었다. 예상하지 못한 YLCer가 마니또로 밝혀지며 YLCer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였고, 일부 마니또들은 선물로 전달함으로서 그 동안 마니또 역할을 잘 해오지 못한 미안함을 전하기도 하였다.

 

서포터즈가 준비한 모든 일정을 마친 후, 하나가 된 신촌 YLCer들은 자연스럽게 새로운 조원들을 더욱 더 깊게 알아갈 수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서로 잘 알아왔던 YLCer들은 그 동안 서로 감추어왔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며, 서로 잘 알지 못하던 YLCer들은 새로이 서로를 알게 된 데에 대한 반가움과 기쁨을, 그리고 이제야 서로를 알아가는 데에 대한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전하며 지부 MT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었다.

4차에 걸친 필수 포럼, Co-YLC 등 YLC의 주요 행사들을 모두 마쳐가던 신촌 YLCer들에게 지부 MT는 그 동안 잘 알지 못했던 새로운 YLCer들을 알아가고, 운영진과 서포터즈를 포함한 모든 신촌 YLCer들과 함께 YLC란 이름 아래에 하나가 될 수 있었던 소중한 날이였다. 많은 YLCer들이 얼마 남지 않은 18기 YLC 신입회원으로서의 날들, 그리고 그 이후에도 이 날을, 그리고 YLC에서 신촌 YLCer들과 함께 했던 날들과 함께 나누었던 소중한 감정들을 기억하며 YLC를 잊지 않길 바라본다.

-16대 언론사업팀 이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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