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 엠티] 관악지부 ‘잊지 못할 겨울 엠티

관악 지부 엠티

 

 

잊지 못할 겨울 엠티

지난 11월 27~28일 관악지부 엠티가 대성리에서 행해졌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악지부 18기 YLCer들이 많이 참석하였다. 아늑하고 넓은 숙소에 도착하여 회원들은 각 조별로 모여 조 이름과 구호를 정하면서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시간은 실외에서 게임이 진행되었는데, 조별로 릴레이 게임이 행해졌다. 건빵 먹고 휘파람불기, 풍선불어 터뜨리기, 윗몸 일으키기 등 다채로운 게임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마지막 경기인 기마전에서는 모자를 쟁탈하려는 피 튀기는 접전이 벌어졌다. 그리고 저녁 시간이 되어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서 조별로 맛있는 저녁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실내로 들어와서는 각종 커플게임들이 진행되었다. 빼빼로 먹기 게임과 종이 옮기기 게임은 아슬아슬한 장면들이 연출되어 흥미로웠다. 그리고 엠티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장기자랑 시간에는 각 조별로 준비한 다양한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먼저 도전조 여성분들이 남성분들에게 바치는 소녀시대의 ‘훗’ 무대를 시작으로, 1조가 UCC패러디를 통해 사람들을 웃겼다. 재치 있는 고음불가도 돋보였고, 유희열의 스케치북 코너도 마련되어 소녀시대의 ‘훗’과 비스트의 춤 등을 감상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4조의 댄스 장기자랑에서는 난이도 높은 춤으로 사람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관악 지부만의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삐약이 게임’은 사람들을 열광시켰다. 삐약이에서 고릴라로, 사람으로, 신으로 진화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참여하는 이 게임은 모두가 똑같이 삐약이로 시작을 하지만 마지막에는 삐약이, 고릴라, 사람, 신만 남게 되는 신비의 게임이다. 엠티에서의 행사 진행은 서포터즈장 윤석원 씨의 재치 있는 사회가 돋보이기도 했다.

모든 행사가 끝이 나고 그 때부터 밤새도록 술 게임과 광란의 밤이 시작되었다. 술을 마시다 지친 사람들끼리는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면서 더욱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마침 노래방 기계가 마련되어 있어서 아침 8시까지 노래를 부르면서 노는 지치지 않는 체력의 관악인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관악지부 엠티는 서로 잘 몰랐던 사람들끼리도 안면을 트고 알았던 사람들끼리도 더 우애를 다졌던 관악인들만의 행사였다. 그런 점에서 큰 의의가 있었던, 추억이 넘쳤던 지부엠티였다.

-16대 언론사업팀 이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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