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It place] 역삼동 ‘도치피자’

강남의it place – 역삼동 ‘도치피자’

 

누군가와 함께일 때 더욱 맛있는, 한가로운 주말이면 더욱 생각나는 음식. 바로 피자이다.

‘도치피자’는 정통 나폴리 피자를 파는 곳이다. 나폴리 피자란 얇은 도우 위에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서 만든 피자로, 이탈리아농무부에서 나폴리피자를 보호하고 다른 패스트푸드피자와 차별화하기 위하여 구체적인 지침을 정하여서 만들기가 꽤 까다로운 음식이다. 이러한 지침으로 인해 나폴리 피자를 맛있게 하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도치피자’는 정통 나폴리 피자를 정말 맛있게 만들어내는 곳이다.

‘도치피자’의 가장 기본적인 메뉴인 마르게리타는 도우 위에 버팔로 젖으로 만든 모짜렐라 치즈와 함께 토마토 소스와 바질이 올라가 있다. 버팔로 젖으로 만든 모짜렐라 치즈이기 때문에 보통 우유로 만든 모짜렐라 치즈에 비해 치즈 향이 더욱 진하고 깊게 느껴진다. 가격은16,000원.

다음으로 프로슈토 루꼴라는 신선한 토마토와 루꼴라가 듬뿍 올라가 있어서 담백한 맛을 원하는 손님들이 많이 찾는 피자이다. 가격은 19,000원.

‘도치피자’는 마지막 남은 피자 한 조각까지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 피자 아래에 촛불을 놓아준다. 저 조그마한 촛불이 얼마나 큰 효과가 있을까 싶지만 ‘도치피자’만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도치피자’는 나폴리 피자 뿐만 아니라 파스타도 판매하는데, 파스타 역시 화덕에서 구워져 나온다.

주인장의 아르헨티나 지인이 개발해준 메뉴인 감베리 크레마는 스파이시한 맛이 크림소스와 잘 어우러진 매콤한 크림 파스타이다. 평소에 크림 파스타가 느끼해서 잘 먹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감베리 크레마를 추천해주고 싶다. 가격은13,500원.

‘도치피자’는 주문과 동시에 반죽해서 화덕에 들어가며, 주방이 오픈 되어 있기 때문에 피자가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처음부터 끝까지 볼 수 있다. 재료와 제조과정을 공개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것이기에, 손님들은 안심하고 음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진정한 나폴리 피자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도치피자’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16대 언론사업팀 황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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