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 YLC] YLC 총 MT

“YLC가 훔쳐간 주말 Season 3”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현대 성우 리조트에서 YLC 17기 전국지부 총MT인 “YLC가 훔쳐간 주말 Season3”가 진행되었다. 수도권지부와 전국지부가 모두 참여한 이번 MT는 36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총 20개조로 나뉘어져 진행되었다.

총MT의 첫 만남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하이트공장에서 이루어졌다. 먼저 도착한 지부순서로 공장견학을 시작했다.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회사 홍보물과 제조공정 등을 살펴보고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서 견학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이어 MT장소인 현대 성우 리조트에 도착하여 새롭게 편성된 조원들과 서로 인사하며 어색함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저녁식사 후, YLCer들은 포스트미션을 하기 위하여 강당으로 모였다. 포스트미션은 각 조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조 대항으로 게임을 하여 승패를 가리는 공동체 게임이었다. 마련된 게임은 총 5가지로 ‘빨대로 양파링 옮기기’, ‘방석퀴즈’, ‘복불복 맞추기’, ‘빨대로 물 빨리 마시기’, ‘우산 균형잡기’로 각 조별로 동시에 차례로 진행되었다. 각 조별로 준비한 구호를 외치며 서로 응원하며 자신이 속한 조가 이기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강당 이곳 저곳에서 묻어났다. 포스트미션의 최종 우승은 5개 종목을 전부 승리한 총MT 3조에게 돌아갔으며 상품으로 양주가 선물되었다. 승패에 관계없이 짧은 시간이었지만 조원들이 서로 협동하며 화합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포스트미션이 끝나고, 대망의 MISS YLC 선발대회가 시작되었다. 이번 MISS YLC의 주제는 ‘드라마·영화 주인공’ 이었으며 이에 맞게 각 조별로 남성등의 여장을 치밀하게 준비하였다. 전년도 MISS YLC였던 사회자 최제헌씨의 오프닝 무대로 행사가 시작되었으며, 스무명의 MISS YLC 후보자들이 차례로 각자가 준비한 음악에 맞춰 마음껏 끼를 발산하였다. 파격적인 의상과 충격적인 춤과 무대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MISS YLC의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UCC CONTEST와 운영진들의 장기자랑 무대를 볼 수 있었는데, 각 지부의 끼와 운영진의 섹시함과 터프함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MISS YLC의 최종 1등은 아바타를 연출한 3조의 ‘박종배’씨가 차지했고, 고급 와인이 선물로 주어졌다. 결과를 떠나 모두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 추억의 시간이었다.

준비된 모든 순서가 끝난 뒤에는 숙소로 돌아와, 각 조별로 마련한 음식을 만들고 게임을 하며 서로 친밀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자신이 속해있던 조와 지부를 초월하여 YLC라는 테두리 안에 새로운 추억들을 밤늦도록 쌓아갔다.

어느덧 1박2일이라는 짧았던 일정이 모두 끝이 나고 아쉬운 발걸음을 집으로 돌렸다. 짧았던 만남이었지만 친해진 조원들과 사진을 찍고 서롤 배웅하며 아쉬운 이별을 했다.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YLC라는 이름으로 다시 하나가 될 순간을 기대하며 또 다른 만남을 기다려본다.

-박종배 신촌지부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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