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 YLC] 2차 열린강연회

“대한민국을 이끄는 젊음”

 지난 9월 30일 서울시립대에서 제 44회 열린 강연회가 있었다. 이 날 강연회에서는 신입회원과 준회원들이 참석하여 강연장은 많은 YLCer들로 가득 찼다. 이번 열린 강연회는 ‘대한민국을 이끄는 젊음‘이라는 주제로 1부는 탤런트 최불암 연사님 2부는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님으로 두 분의 연사님이 초청되어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 자리한 최불암 연사님은 등장부터 수많은 YLCer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강단에 올랐다. TV를 통해 많이 접해서 그런지 강단에 처음 올랐을 땐 옆집 할아버지처럼 친근하고 푸근 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강연이 시작되자 오랜 연예계 생활에서 묻어져 나오는 관록과 연륜을 보여 주었다. 연사는 배우가 가져야 될 자세와 한국 젊은이들이 가져야 될 자세에 대해 이야기 하며 강연을 시작하였다. 먼저 배우는 “흰색 도화지”와 같아야 한다며 배우가 가져야 될 자세에 대해 강조하였다.“신문지에는 아무리 큰 붓으로 선을 그어도 잘 보이지 않지만 흰색 도화지에는 얇은 선을 그어도 잘 보인다. 어느 색깔을 입혀도 그 색이 잘 표현되는 흰색 도화지와 같아야 한다” 배우가 작가가 만드는 허구의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버리고 흰색 도화지 위에 작가가 그림을 그리는 것을 잘 표현해야 한다고 하였다.

다음으로는 복지시설을 운영하면서 발생한 에피소드를 통해서 “의식은 행동의 기준을 만드는 일”이라고 문화를 정의하며 뉴딜정책을 예로 들어 그것의 중요성을 강조 하였다. 연사는 미국인들이 한국인이 나서기 꺼려하는 입양과 같은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사회공헌을 위해 헌신하는 이유가 뉴딜정책이라는 문화정책에서 기인한다고 말하였다. 연사는 뉴딜정책이란 루즈벨트 대통령이 정의한 미국인의 4대 정신으로 즉 개척정신, 정의로움, 로맨티즘, 휴머니즘을 각종 대중매체나 예술 작품들이 이를 반영하도록 권장하는 문화정책이라고 소개하며 이 정책의 결과 미국인들의 사고방식에는 이 4가지 정신이 각인 되어있기에 이와 같이 남들이 꺼려하는 일에 거리낌 없이 나서는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문화정책 변화에 대해 강조 하였다. 끝으로 우리 청년들도 한국인 특유의 멋, 즉 질그릇 같은 순박함과 특유의 로맨티즘을 추구하길 바라며 이것이 우리들의 사고방식의 근원이 되길 기원하며 강의를 마쳤다.

연사는 “대한민국을 리드하는 젊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우리 젊은이들이 가져야 할 자세와 비전을 제시해 주었다. 우리가 진정으로 성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세대가 공유하는 시대의 고민의 중심에 서야 하며 우리가 좀 더 우리 자신의 삶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에 치중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와 덧붙여 우리가 우리 자신에 대해 치열한 자기성찰을 하지 않고 시대의 고민 중심에 서지 않으며 비주체적으로 따라만 간다면 그 삶은 절대로 성공 할 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엄숙함으로 무겁고 차갑게 느껴지던 강연장이, 시간이 지날수록 강연을 듣고 좀더 긍정적인 생각으로 변해가는 YLCer의 뜨거운 열정과 패기로 활기차게 변해갔다. 또한 연사는 젊은이들인 우리들에게 ‘나’에 대해서 근본적인 고민을 꼭 하길 강조하였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에 열정을 가지고 그것에 미쳐서 “나”를 만들라고 충고하였다.

마지막으로 연사는 삶의 우선순위가 성공>일>삶으로 삶을 살아서는 안되며 부등호 방향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반드시 근본적인 삶의 이유를 고찰해 그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그 일을 열심히 했을 때 성공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즉 삶의 우선순위가 삶>일>성공 순으로 삶을 살아야 한다며 강조하였다. 연사는 삶, 일, 성공 중에서 삶이 그 중심이고 일과 성공은 부산물일 뿐인데 요즘 젊은이들에게는 그 것이 뒤바뀐 것 같아서 안타깝다고 하시며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진정으로 성공하고 충실한 삶을 살기위해 자기 자신의 삶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그것을 위해 미쳐야 한다고 강조하며 강의를 마쳤다.

 이번 강연을 통해 모든 YLCer들이 자신의 성공을 위해,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나아가 진정한 리더로써 한 걸음 더 발돋움하길 기대해 본다.

-16대 언론사업팀 류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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