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 YLC] 경남지부 MT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010년 5월 1일 부산의 송정바닷가 앞의 민박촌 에서는 YLC경남지부의 지부별MT가 있었다. 이번 MT는 3차 합동필수 포럼이 끝나고 바로 이어졌으며, 경남지부 17기 회원들이 처음 갖는 MT였다. Pre-YLC, 필수포럼 등 함께한 시간은 두 달이 흘렀지만, 2년을 함께 보낸 친구만큼이나 우리는 친해졌기에, MT전부터 모두들 설레어 하였다. 송정에 도착하여 약간의 휴식시간을 가진 뒤, 옆 민박집에서 MT를 하는 경북지부와 함께 해변 운동회를 하였다. 놋다리밟기, 닭씨름, 씨름, 꼬리잡기등 다양한 게임을 경북, 경남 각각이 아닌 함께 어울러져 했으며, 박빙인 씨름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였다. 이번 운동회는 마지막 씨름에서 이긴 경남지부의 승리로 끝났으며, 부상으로는 복분자술이 주어졌다.

   운동회를 마친 후 숙소에 들어오니 신입회원을 위해 운영진과 준회원이 저녁을 만들고 있었다. 풍족한 저녁식사는 아니었지만, 운동회 후에 함께 나누어 먹는 밥이라 더욱 맛있게 먹었다. 저녁식사 후에는 친목도모 술자리가 이어졌다. 마피아 게임놀이에 모두 열을 올리기도 했으며 알콩달콩한 첫사랑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밤바다가 너무 예쁜 송도의 해변을 거닐며 함께 폭죽을 구경하기도 하고 팔각정에도 올라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노래방에서 노래와 춤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기도 했다. 엠티의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 때 경남지부 앞 기수 선배님들도 오셔서 취업에서 벗어난 사적인 이야기 등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선배님들은 YLC활동 때의 친구들이 평생을 함께할 친구가 되었다는 말씀을 하셨다. 이 말을 듣고 앞으로의 활동과 YLC친구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서로의 쌩얼과 코고는 모습 등을 보면서 놀리기도 했지만, 그만큼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

이십여 년을 다른 세상에서 다르게 살아왔던 우리지만, YLC를 통해서 만나 가족 같은 인연을 맺었고 이렇게 MT와 같은 활동을 통해 하나하나씩 공감할 추억을 쌓을 수 있다는 것에 회원 모두들 즐거워했다. 8개월 후 YLC의 활동이 끝날 때쯤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고 추억을 자리잡을는지 기대되는 바이다. 인간은 추억을 그리며 사는 존재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앞으로도 총엠티와 4차 필수포럼, 열린강연회, 투자자를 잡아라등의 남은 활동에 매 순간을 노력하여 최상의 GIVE 최대의 TAKE를 취할수 있는 우리 YLCer가 되자!

 

-황서정 경남지부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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