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 YLC]투자자를 잡아라 예선 – 안암지부

능력자들의 모임, 안암지부

  2010년 5월 22일 경희대학교 경영관에서 YLC의 중요한 행사라고 할 수 있는 ‘투자자를 잡아라’예선이 열렸다. ‘투자자를 잡아라’는 각 지부당 팀 별로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을 만들어 발표하는 활동이다. 17기 YLC ‘투자자를 잡아라’주제는 현대자동차 그룹인 HMC투자증권의 그룹사 시너지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이었다. 공모전과 같은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HMC투자증권이 후원하였다. 2010 ‘투자자를 잡아라’는 YLC 17기 안암지부 신입회원, 15기 안암지부 운영진 그리고 HMC투자증권 대리께서 발표 평가로 참가하였다.

안암 지부 YLCer들은 기존에 열렸던 여타 필수 포럼 과는 달리 모든 심혈을 기해서 준비한 작품들을 들고 1시 30분에 경희대 경영관에 모였다. 모두들 2주 동안 열심히 준비 한 탓인지 얼굴에 피곤함이 역력 했지만 모두들 준비를 잘 해 온 탓에 자신감이 넘치는 얼굴이었다.

2시까지 모든 회원들이 착석을 하고 ‘2010 투자자를 잡아라’예선을 시작하였다. 먼저 안암지부 5개 조(도전, 열정, 지혜, 창의, 협동)의 발표 순서를 정하였다.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임의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순서를 정하게 되었는데 협동, 열정, 도전, 지혜, 창의 조 순으로 발표하게 되었다. 각 조가 15분간 프리젠테이션하고 15분 동안 Q&A시간을 갖고 HMC투자증권 대리께서 피드백을 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각 조의 주요 주제는 다음과 같았다.

협동조 – 현대 자동차 그룹 통합 로고를 통한 HMC투자증권의 시너지확대

 열정조 –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HMC투자증권의 시너지확대

도전조 – 감성 마케팅과 포인트를 통한 HMC투자증권의 시너지확대

지혜조 – 퇴직 카드를 통한 HMC투자증권의 시너지 확대

창의조 – 현대자동차와의 연계상품을 통한 HMC투자증권의 시너지확대

 각 조들은 HMC증권의 기업분석을 통해 면밀히 파악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자신들의 새로운 아이디어 전략을 제시하였다.  먼저 협동조는 시너지 연계 전략으로 통합 로고를 제시하였다. 통합 로고의 모양과 그에 대한 과정, 의미 등을 부여하여 타당성을 살렸다. 다음으로 열정조는 새로이 뜨는 어플리케이션 시장을 무대로 삼아 통합 어플리케이션을 전략으로 내세웠다. 현대 자동차 시승 어플리케이션, 현대 카드, 캐피탈, HMC투자증권 통합 어플리케이션, 퇴직연금 어플리케이션을 제시하였다.

도전조는 타 증권사의 마케팅 중 감성 마케팅을 전략으로 삼았다. 그리고 현대 그룹과의 포인트 연계와 사회 환원 활동을 제시하여 시너지 확대를 도모했다. 포인트를 통한 자산 운용과 수수료 결제 등을 제시하였다. 지혜조는 현대 카드와 연계하여 ‘리본’을 이미지로 삼아 퇴직 연금 카드를 개설했다. 여러 분야의 광고를 기반으로 하여 카드와 증권사를 연결하였다. 카드 사용을 통해 CMA상품도 가입하는 방식으로 제시하였다.

창의조는 현대 자동차의 자동차 품목의 이름과 이미지를 차용하여 현대자동차와 현대 증권사의 연계 아이템을 만들었다. 예를 들어 모닝의 이름을 따와서 ‘모닝 투자 상품’으로 이름을 정하고 모닝의 성격에 맞는 투자 정책을 만들었다. 각 조의 발표가 끝난 뒤 발표 주제에 대한 Q&A시간이 있었는데 그 어느 필수포럼 때보다도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진지하게 질문이 오갔다. 자신의 조가 생각하지 못하는 내용에 대해 감탄 하기도 하고 비판하기도 하며 HMC투자 증권을 한발자국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HMC투자증권의 대리께서 각 조마다 피드백을 해주셨다. 회원들이 몰랐던 내용들에 대해 하나씩 정정해 주셨고, 좀더 자세한 접근, 예상 결과 등을 언급하시며 더 나은 작품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피드백이 끝남과 동시에 운영진의 공지사항이 있었고 행사가 끝났다.

‘투자자를 잡아라’를 준비하면서 조원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다. 어느 조는 모교보다도 다른 학교를 많이 찾아 간 적도 있었다. 서로 힘들고 지쳤지만 응원도 많이 하고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끝나고 나서야 우리 조원들이 정말 정이 많고 뛰어나신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발표가 끝나고 났을 때는 뿌듯하고 해내었다는 느낌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더 열심히 관심 갖고 신경 쓸 걸 하는 후회도 남았다.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만들어준 ‘투자자를 잡아라’였다.

-전철기 안암지부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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