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 YLC]투자자를 잡아라 예선 – 경남지부

노력과 결과의 상관관계

 ‘투자자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발표일인 2010년 5월 22일, 17기 경남지부 회원들의 긴장한 심리상태가 날씨에도 반영되는듯 비가 많이 내렸다. 이번 ‘투자자를 잡아라’ 프로그램은 ‘현대 자동차 그룹산하의 HMC 투자증권의 그룹 내 시너지 강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지부별 MT 마지막 날 주제가 나온 이후 전국 17기 YLCer들의 노력의 결실을 마음껏 발표할 수 있는 날이었다.

교육사업팀의 투자자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각 조의 발표순서가 정해졌고 YLC 선배님들의 피드백 준비 후 발표가 시작되었다.

첫 번째 순서는 경남 열정조로, 발표자는 김만수 회원이 맡았다. 열정조는 HMC 투자증권의 타겟을 시장의 가장 주도권자인 아줌마로 잡아, 일명 ‘아줌마 마케팅’을 펼쳤다. 아줌마를 이용한 ‘미즈 금융홍보대사’ 마케팅 전략과 그와 관련한 다양한 금융상품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두번째 순서는 경남 지혜조로, 발표자는 이철희 회원이 맡았다. 지혜조는 HMC, 현대자동차, 현대카드 그리고 고객, 이 네 가지가 사는 결단인 ‘사생결단’의 방안으로 계열사간의 결합상품을 만들어 고객만족을 이끌자고 주장하였다.

세번째 순서는 경남 협동조로, 발표자는 윤철희 회원이 맡았다. 협동조는 현대자동차 그룹 내 계열사와 HMC증권 사이에 통합을 위한 zone을 형성하여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의견을 내세웠다. 특히 마일리지 적립제를 순 우리말인 ‘한울’이라고 지은 것이 인상에 깊었다. 

협동조의 발표가 끝난 잠시 동안의 쉬는 시간이 이어졌다. 3조의 발표가 끝나서인지 시작 전 긴장감이 한층 누그러들어 여기저기서 장난 섞인 목소리가 들려왔다. 각 발표가 끝나자 마자 이어진 선배님들의 피드백에 대한 이야기도 하며 조원들끼리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회의하는 조도 보였다.

네번째 순서는 경남 도전조로, 발표자는 오창석 회원이 맡았다. 도전조는 퇴직연금을 계열사와 연계한 마케팅 전략과 그와 관련한 HMC 브랜드 인지도 상승전략을 펼쳤다. 특히나 피피티에 자체적으로 만든 HMC CF를 선보여 매우 독창적인 발표가 되었다.

다섯번째 순서는 경남 창의조로, 발표자는 나경원 회원이 맡았다. 창의조는 계열사 시너지 효과를 위해 현대자동차와 결합한 펀드상품과 모젠(현대자동차 그릅 계열사) 네비게이션을 이용한 HMC 광고전략을 내세웠다.

각 조의 발표와 피드백이 끝나고 나니 모두들 한결 가벼운 표정으로 자리에 앉아있었다. 많이 노력하고 고생했던 만큼 다들 긴장했었지만, 기대이상으로 열심히 잘해주어서 뿌듯했고, 또한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팀과의 더욱 돈독해지게 되었다고 한다. 수도권과 달리 HMC측의 직접 대면 피드백을 받지 못해 아쉽지만 오늘 선배기수에게 받은 피드백과 앞으로 올 피드백을 통해 지금보다 훨씬 뛰어난 아이디어가 돌 수 있을 것이다. 남은 시간 동안 힘들겠지만 서로서로 격려하며 함께 이끌어가 당당히 본선에 올라가길 기대해 본다.

 

-황서정 경남지부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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