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부모임] – YLC와 함께한 주말

2주 만의 재회

 

벚꽃이 만개한 4월 중순, 시험이 대부분 끝난 우리 YLCer들은 4월 24일 수도권 지부모임을 가졌다. 수도권 3개 지부의 각 조가 모이는 이날은 자신의 지부뿐만이 아닌 다른 지부의 YLCer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전부터 각 지부의 창의조에서는 여의도 벚꽃놀이를 가기 위해서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미리 공덕에 있는 족발집 예약과 함께 미리 답사를 하는 수고스러움도 감내했다고 한다. 오후 3시부터 각 지부의 조원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서로 어색한 인사를 나누었다. 어색함도 잠시 2주간 보지 못했던 그리움에 서로 반가워 인사를 하기 시작했고 각 지부 별로 시험기간 동안 만나지 못하여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었다. 출출한 오후 여의나루역의 막바지 벚꽃 길을 걸으며 각자 각 지부에서 미리 준비한 음식과 술을 마시고 서로 어색함을 없애기 위하여 각 지부의 매칭들이 나서 게임을 시작했다. 팔짱게임이라는 활동적인 게임으로 다른 지부의 YLCer들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서로 어색함을 없앨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 공덕역에 있는 족발집으로 자리를 옮겨 식사와 함께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다. 들어서는 골목부터 많은 수의 족발집이 있었고 더불어 많은 수의 사람들이 있었는데 우리는 마포 궁중족발 4관을 관악지부 창의조에 김성원씨가 사전 답사로 예약을 해놓아 쉽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공덕에 있는 족발집은 저렴한 가격에 순대 국과 순대를 무한 리필 해주어 일인당 1만원이란 비용으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다. 그 곳에서 각 지부의 조장단의 노력으로 재정적인 문제의 해결과 더불어 다른 지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고 술자리에서 빠질 수 없는 게임을 시작하였다. 처음으로 간단하게 각 테이블에 다른 지부 사람들과 가볍게 서로 인사를 나누어 자신의 소개를 하였고 술을 마시며 게임을 시작하였다. 각 지부의 같은 조 사람들과 교류를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9시 반 무렵 공덕에서의 술자리가 파하고 각 지부의 도전, 지혜, 그리고 협동 조가 있다는 신촌의 대통령이라는 술집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신촌에 도착하였을 때 여러 조가 모여 있었고 상당히 많이 취한 상태였으나 서로 반갑게 인사하였고 끝을 모르는 술자리로 밤을 이었다.

비록 참가하지 못한 사람도 있어 보지 못한 아쉬움도 있지만 시험이 다 끝나지도 않은 채로 온 열정을 보이는 많은 YLCer 들의 참석으로 더욱더 즐거운 시간이 되었던 하루로 기억하게 된다.

 

-이철민 관악지부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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