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야기] 스마트 폰, 우리경제에 얼마나 영향을 주었을까?

여러분 지금 손에 쥐고 있는 핸드폰이 터치폰 인가요? 그 핸드폰이 스마트폰인 분들도 있고 아직 피쳐폰을 소유하고 있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아직 2년약정의 노예로부터 해방되지 않아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싶어도 못 바꾸고 친구의 아이폰, 갤럭시를 보며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그저 바라보고만 있는 저 같은 분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게 공짜폰이야 월세폰이지? 형이 니들 노예야? 공짜폰이면 공짜로 줘야지 왜 거기다 2년 약정을 걸어놔! 2년 동안 묶여가지고 써야 돼. 형이 니들 노예야? 해방시켜 달라고 링컨 전화 해야 해?”

 라고 말했던 동혁이형에게 갈채를 보냈던 기억이 나네요.

 슬프고도 기쁜 소식은 올 연말까지 저 같은 약정노예800만 명이 약정 해방 맞는다고 합니다. 이 의무약정 가입자들이 해방되면 대거 스마트폰 시장으로 흡수될 것이라고 하는데 통신시장에 물밑 경쟁이 일어날 것임은 분명하며 스마트폰 신제품과 함께 SW/콘텐츠 산업이 계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의하면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는 국내의 대기업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중소기업에는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준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폰이 물론 우리나라 기업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제품은 아니지만 국내 IT산업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은 분명하죠. 아이폰 열풍으로 인해 올해 1분기에만 해도 소프트웨어 관련 채용 공고가 50%가 늘었고 향후 3년간 약 2만 66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또한 향후 3년간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분야에서 약 4조9000억원의 신규 시장이 창출되며 전체 스마트폰에 의한 무선데이터 시장은 11조원 시장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하는 모바일기기 기반의 IT산업은 국가 경제 발전에 엄청난 기여를 할 것이며 이는 우리가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 열풍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이유이기도 합니다.

-황혜연 언론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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